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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축복이지만, 의료비 걱정은 현실입니다. 2025년부터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제도’가 한층 더 강화되며, 특히 다태아 임신 시 추가 지급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이 글 하나면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모두 정리할 수 있어요.
출산 전후 의료비를 아끼고 싶은 예비맘이라면, 지금 바로 아래 버튼을 눌러 필수 정보 확인하세요!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란?
국민건강보험에서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바우처 제도로, 병원 및 약국에서 진료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찰, 검사, 약제 구입 등 급여와 비급여 항목 모두 사용 가능하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지원 금액 및 대상
지원 금액은 임신 유형과 지역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 표로 확인하세요.
| 구분 | 기본 지원금 | 추가지급 기준 | 최대 지원금 |
|---|---|---|---|
| 단태아 임신 | 100만 원 | 취약지역 거주 시 +20만 원 | 최대 120만 원 |
| 다태아 임신 | 140만 원 | 태아 수 따라 최대 100만 원/태아 추가 | 최대 300만 원 |
| 청소년 산모 | 기본 120만 원 | 청소년 임신 시 별도 신청 | 최대 120만 원 |
다태아 추가지급은 기존에 발급받은 바우처가 있더라도, 2024년 1월 1일 이후 임신주수 20주 이상 유지 중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과 사용 기간
신청은 건강보험공단 지사,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금융기관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
- 산부인과 진단서 또는 출생증명서
- (다태아일 경우) 태아 수 증빙 자료
바우처 사용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산 전 신청 시: 분만 예정일로부터 2년간
- 출산 후 신청 시: 출산일로부터 2년간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니 주의하세요!
바우처 사용 가능한 항목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가 생성되면 다음 항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
- 약국 약제비 및 치료재료 비용
-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비 (비급여 포함)
단, 인공임신중절수술은 제외되며, 모자보건법상 허용 범위 내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유의사항
신청 및 사용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 임신사실은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서로 확인
- 국민행복카드가 있더라도 ‘임신 바우처 등록’은 별도 필요
- 건강보험 정지 시 사용 불가 (자격 복원 시 재사용 가능)
- 기존 바우처와 신규 바우처 신청 시 일정이 겹치면 의사 소견서 추가 제출 필요
Q&A
Q1. 이미 국민행복카드가 있는데, 바우처가 자동 등록되나요?
A1. 아닙니다. 바우처는 별도로 등록해야 포인트가 생성됩니다.
Q2. 다태아 추가지급은 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나요?
A2. 임신주수 20주 이후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유지 중일 때만 신청 가능합니다.
Q3. 출산 후 신청해도 바우처를 받을 수 있나요?
A3. 네. 출산일 기준으로 2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Q4. 사용 금액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A4.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The건강보험’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Q5. 카드 발급은 어디서 하나요?
A5. 카드사는 선택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또는 전용카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임신과 출산은 많은 축복과 함께, 크지 않은 걱정도 동반합니다. 정부가 마련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는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유용한 수단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정확히 신청하는 것**입니다. 국민행복카드를 준비하셨다면 지금 바로 바우처 등록을 완료해보세요. 소중한 생명을 위한 현명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또는 가까운 지사에 문의하세요!
